안녕하세요.
캠퍼밴으로 서호주 퍼스를 다녀왔습니다. 서호주를 한눈에 담고 야생 동물과의 만남,
사막의 신비까지 이 일정은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어요.
일정 요약 & 주요 동선
| 날짜 |
경로 및 포인트 |
| Day 1 |
퍼스 → 동가라 → 그레고리 (핑크호수) |
| Day 2 |
핑크호수 → 칼바리 국립공원 (Z 밴드, Nature’s Window 등) |
| Day 3 |
칼바리 → 몽키미아 (해안 드라이브) |
| Day 4 |
몽키미아(돌고래 체험) → 피나클스 사막 (사막 일몰) |
| Day 5 |
피나클스 → 퍼스 (중간 란셀린 비치, 랍스터 샥 방문) |
이 일정은 하루하루 하이라이트가 뚜렷해서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동 거리가 꽤 있어서,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는 걸 매일 느꼈네요.
세부 후기 & 팁
Day 1: 퍼스 출발 → 그레고리
- 동가라에서 간단히 점심 해결하고 핑크호수가 있는 그레고리에 도착했을 땐, 어둠워 지기 시작하는 밤이었습니다.
- 숙소는 캐러밴 파크였는데, 시설이 깔끔하고 위치도 괜찮았어요.
다만 밤에는 외진 느낌이 있으니 간단한 저녁거리 및 간식은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햇빛에 따라 색이 분홍 핑크색이 연하게 혹은 진하게 살짝 변하는 호수 풍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Day 2: 칼바리 국립공원
- 이 날이 가장 기대했던 날 중 하나였어요.
‘네이처스 윈도우’, Z 밴드, Skywalk 포인트 모두 압도적이었습니다.
- 특히 Nature’s Window 전망대는 사진 찍기 좋고 분위기도 여유로워요.
- 오후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잘 안배해야 오후 일정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요.

Day 3: 칼바리 국립공원에서 몽키미아로 이동
- 몽키미아 주변 자연 경관, 해안 드라이브도 훌륭했습니다.
- 칼바리 국립공원은 정말 파리가 많아 모기네트를 꼭 준비 하셔야 합니다.

Day 4: 몽키미아 돌고래 체험 & 피나클스 사막
- 아침 돌고래 체험은 정말 하이라이트!
해변 가까이까지 오는 돌고래를 보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했어요.
- 다만 돌고래가 항상 오는 건 아니니 기대는 하되 일정에 여유 있게 잡아두는 게 좋아요.
- 이동 거리가 가장 긴 날이었지만,
피나클스에 도착했을 때의 그 분위기가 모든 피곤함을 날려줬어요.
- 해 질 무렵 돌기둥들이 붉게 물드는 모습은 정말 잊지 못할 장면이었습니다.
- 일몰 타이밍을 잘 맞추면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요.
- 밤 시간 피나클스에서 은하수보면 평생 잊지 못할 장면이었어요!!


Day 5: 복귀 및 마무리
- 복귀 경로에 란셀린 비치, 웨지 아일랜드 등 들를만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 랍스터 샥에서의 해산물 식사는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딱 좋았고요.
- 퍼스에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 반, 만족감 반 섞인 감정이었어요.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 자연 경관 중심의 일정 구성 — 바다, 절벽, 사막, 해안선을 차례대로 경험
- 돌고래 인터랙션, 핑크호수, 피나클스 등 다양한 포인트
- 차량·숙소 등 짧은 일정에 매우 좋았음
-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이 일정 중간중간 배치됨
아쉬웠던 점
- 이동 시간이 긴 구간이 여러 번 있어 체력 소모가 큼
- 돌고래나 핑크호수 색 등 자연 요소는 날씨/계절 영향을 많이 받음
- 인기 명소는 사람들이 몰려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기 어려움
끝으로 캠퍼밴 예약에 도움을 주신 노수아 실장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