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할 때 뉴질랜드에서 긴급 신고 전화번호는 111이며, 이용은 무료입니다. 경찰, 소방서, 구급차가 필요한 긴급 상황이나, 인명 구출을 위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모두 111로 전화하면 됩니다.

뉴질랜드의 거의 모든 도시에 경찰서가 있으며, 연락처는 현지 전화번호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신변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위협을 받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도난을 당했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에도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는 게 좋습니다.

신변보호

뉴질랜드의 범죄율은 여러 타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다음과 같은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킴으로 자신과 타인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

  • ㆍ가능하면 본인이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여행하십시오.
  • ㆍ밤 늦은 시간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조명이 있는 곳에서 머무십시오. 공원이나 골목은 피하며, 아는 사람과 함께 택시를 타거나 차량에 탑승하십시오.
  • ㆍ마약이나 적정량을 넘어선 알코올은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취약성을 높여줍니다.
  • ㆍ바에서는 낯선 사람이 권하는 술을 마시지 말고, 본인 술을 보이는 곳에 두십시오.
  • ㆍ현금출납기(ATM)를 사용할 때는 가능하면 소액을 주간에 인출하고, 개인 암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 ㆍ귀중품은 항상 곁에 두십시오.
  • ㆍ모르는 사람의 차량에는 탑승하지 않아야 합니다.
  • ㆍ뉴질랜드는 아직도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히치하이킹을 권하지 않습니다.
  • ㆍ야간에는 캠퍼밴을 포함한 숙소의 문을 꼭 잠그고 창문단속을 철저히 합니다.
  • ㆍ휴대폰을 늘 소지 하는게 좋고, 신변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위협을 받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111로 신고하십시오.
  • ㆍ비상시를 위해 구급의약품을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 ㆍ뉴질랜드 관광청은 신변 안전의 면에서나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 면에서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캠핑(야영)을 권하지 않습니다.

개인 소지품의 안전한 관리

안전한 소지품 관리를 위해 아래의 기본 사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 ㆍ사람이 없을 때나 야간에는 숙소나 차량의 문을 꼭 잠그고 창문의 문단속을 철저히 하십시오.
  • ㆍ귀중품은 절대로 주차한 차량 안에 두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 ㆍ차 안에 지도, 짐, 여행자 안내서 등을 보이도록 놓지 않아야 합니다.
  • ㆍ귀중품은 숙소의 대여 금고 등 안전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ㆍ캠퍼밴은 꼭 지정된 곳에 주차해야 합니다.
  • ㆍ가방, 배낭, 지갑이나 카메라를 공공장소, 특히 공항, 페리 터미널, 열차 역에서는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ㆍ소지품 중 어떤 것이라도 도난을 당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가능한 조속히 인근 경찰에 신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