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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여행하신 정OO고객님 후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1-07 03:38
조회
800
안녕하세요. 담당자님
친절하게 잘챙겨주셔서 잘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후기 남겨요~~

20131002-20131013 뉴질랜드 남섬~~

저희는 푸동공항을 경유해서 갔는데 수화물연계가 안되서 푸동에서 다시 찾고 다시 붙였네요.
푸동 에어뉴질랜드항공에서 수화물 2키로 초과됬더니 1000위안(20만원)내라고하네요. 그자리에서 짐버리고 패스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쳐치 짐연계도 안되서 찾아서 붙였고요. 음식물반입이 까다로울까바 걱정했는데 보여주니 쉽게 통과가 됬네요~~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 쳐치 가는 비행기를 놓일뻔했습니다. 2시간 환승이였는데 엄청뛰어서 1분남겨놓고 탔네요.
국제선 입국심사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크라이스트쳐치에 도착해서 29번 버스를 탔는데 7.5달러인줄 알고 준비했었는데 8달러로 올랐더라고요
쳐치 버스비가 다 오른것 같습니다~

아 캠퍼밴렌트시 gps얘기를 했더니 9일에 100달러를 내라고 해서 담당자님이 말해주신 5$가 생각나서 말했더니 다시 45$로 처리해줬네요(디파짓은 100불)

중간에 길잃어서 들어갔던 바다와 호수가 넘 좋았고 중간에 기름떨어지고 차가 진흙에 빠지고 에피소드가 많네요.
(중요 : 테아나루 <-> 밀포드 사운드 240km 구간내에 주유소 없어요!! 기름안넣고 들어가면 낭패입니다. 도착하니깐 한글로 240km내에 주유소가 없다고 써있네요. ㅡㅡ 기름떨어져서 다행이 이머전스 리페어 찾아가서 주민에게 1리터에 3달러 주고 긴급주유해서 살아서 나왔어요. 이구간에는 로밍도 안터지고 데이터도 안터지고 ~~ 기름 엥고가 되어서 긴장많이 했네요.)
길은 마운티헛 스키장갈때가 굉장히 위험한 것 빼고는 괜찮더라고요.(옆은 절벽, 팬스도 없고 돌산 깍아놓은 길을 10km가야함)

데카포호수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면서 온천을 하니 여행의 피로가 풀리더라고요(스프링 데카포)
도시는 퀸즈파크가 너무 이뻣고요. 크라이스트쳐치는 패스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 갠적인 의견이네요

차가 주차하다가 주먹만큼 부셔졌는데 다행이 풀보험 해서 경의서 작성하고 사고그림하나 그려줬더니 됬다고 가라고 하네요.
사고낫을때까지 친절하게 회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친구들이 이번엔 북섬자가고 벌써 비행기표를 보고 있네요.

두서 없이 그냥 막썼습니다.~후기라는 걸 처음 써보네요. 번창하세요. 사진첨부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