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흔히 캠핑카라고 알려진 캠퍼밴은 모터홈(Motorhome)이라고도 불립니다.
모터홈, 즉 말그대로 ‘움직이는 집’이라는 개념으로 밴 사이즈의 차량을 집처럼 개조한 차량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병풍 삼아 내 집과 같은 편리함을 즐기며 나만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여행 방법입니다.

이러한 캠퍼밴 여행은 가장 오래된 장거리 여행법 중의 하나인 역마차 여행을 현대화한 것으로 커다란 차량을 개조해 소파와 침대는 물론 주방과 식탁, 화장실, 샤워 시설까지 갖춘 움직이는 집이며, 마치 작은 아파트와 같아 일반적인 캠핑보다 편안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는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고, 도로가 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홀리데이 파크, 캠핑 사이트 등 캠퍼밴 전용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여행자 정보센터 등 캠핑족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캠퍼밴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뉴질랜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많은 여행자들이 캠퍼밴 여행을 선택하여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있으며, 연간 5만여 명이 캠퍼밴을 가지고 여행할 정도로 대중화된 여행 패턴입니다.